지난 50년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다양한 시대를 거쳐 바다를 연구해 왔습니다. 글로벌 해양 과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걸어왔던 지난날들의 이야기, 
							우리는 미래를 위한 현재에 있습니다. 

							[허형택 전임원장] 시작은 위미 하나 끝은 창대하리라고 한 성경 말씀처럼 1973년 KIST 제1 연구동 한 모퉁이에서 탄생한 작은 해양개발연구소, KORDI로 출발하여 오늘 세계적인 규모의 큰 연구소로 발전 성장하였습니다. 앞으로의 50년은 KOST가 세계 해양학계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해양 연구센터로 발전하는 재도약의 기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병권 전임원장] 당시 저는 육군사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었으나 이 기회를 토대로 해양개발연구소 설립의 주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앞으로 50년, 500년 더 정진하여 한국의 해양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상준 전임원장] 우리 해양연구원이 창립 50주년이 된다 하니까, 1973년 연구소 창립과 함께한 저로서는 매우 감개무량하고 보람도 차고 또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창의적인 연구로 훌륭한 열매를 맺어서 길이 역사적으로 남기를 기대해 봅니다. 

							[변상경 전임원장] 우리의 원대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과 대한민국 정부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랍니다. KIOST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염기대 전임원장] 바다는 우주 못지 않게 연구할 대상이 많고 그 가치가 높은 미지의 공간입니다. 제가 재임하던 2006년 무인잠수정 해미래가 수심 6,000m 탐사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50년에 걸쳐 일으켜놓은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더 수준 높은 성취가 있기를 바랍니다. 

							[강정극 전임원장] 제가 해양연구원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 재출범할 당시에 원장을 역임을 했었습니다. 기쁨을 주는 그런 바다를 알려주고 그리고 큰 연구원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웅서 전임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창립 50주년을 축하합니다. 향후 50년 우리 KIOST의 힘찬 도약을 기원합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대한민국 해양 과학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의 해양 부국으로 가는 길을 넓혀 오신, 강도형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우리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데이터 기반 해양 신산업 육성을 함께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마땅히 참석해 함께 축하해야하는데, 일정상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된 것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들 공감하시다시피, 해양을 빼고 대한민국의 오늘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해양생태연구부터 선박과 항만 관련 기술개발, 남극자원조사와 디지털기술융합에 이르기까지
                            해양과학기술은 대한민국의 해양영토를 넓히고 세계 12위 경제 대국이라는 번영의 길로 이끌어왔습니다.

                            더 극명해진 기후위기와 이를 극복할 해양과학기술은 기술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좌우할 중요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그린스마트 도시를 큰 비전으로 세운 우리 시 역시, 바다의 가치를 높이는 해양 기술 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오늘 기념식이 앞으로 50년을 준비하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창립 50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양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이끌며 21세기 해양강국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강도형 원장님 그리고 연구원과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주력하고 있는 해양과학 분야에서의 총체적인 연구는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연구입니다. 지난 50년 동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성취해온 다학제적 연구 성과들은 해양 환경의 조화와 균형, 생물다양성보존과 보전에 기여함으로써,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습니다.

                            우리 고려대학교는 지난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고려대학교가 선도하는 정보통신과 생명공학을 위시해서 해양법 해양문화, 해양정책 등 인문사회 분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협력하여, 해양 관련 융합연구과제 개발, 인재양성, 해양문화 진흥에 노력할 것입니다.

                            기후 변화로 지구환경 생태계가 위협받는 시대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해야 할 역할은 참으로 소중하다고 하겠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구성원 모두가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뤄주시길 기대합니다.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리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