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해양과학도서 3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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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3-14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최근 신간 도서 3권(①해양과학총서 제8권 『해양바이오(이희승·이정현 엮음)』, ②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제29권 『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오영민·조정현 저)』, ③과학으로 보는 바다 제6권 『바다에서 만나는 인공 구조물(조홍연 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는 해양바이오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에서부터 해양생물자원의 탐사,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들을 기술하였다. 또한 해양생물을 연구대상으로 삼는 주요 연구 분야와 미래해양산업, 바이오 에너지 분야와 환경생명공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였다.
‘해양과학총서’는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시리즈로 해양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총 8권이 발간됐다.
『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는 우리에게 익숙한 등대 뿐 아니라 암초 위에 설치하여 선박의 충돌을 방지하는 등표와 입표, 그리고 바다 위에 띄우는 등부표 등에 관해 살펴보고 바닷길을 더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물의 관리·유지방안에 대해 상세히 기술했다.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는 KIOST가 기획하는 청소년 대상의 해양과학문화 교양도서이며, 2007년부터 총 29종의 해양문고가 발간됐다.
『바다에서 만나는 인공 구조물』은 바다에 있는 인공구조물들의 고유 기능과 설치 목적, 그리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환경·생태학적인 영향과 그 해결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으로 보는 바다’는 KIOST 연구자들이 수행한 연구 사업을 일반인 및 청소년이 알기 쉽게 사진·일러스트 위주로 발간하는 화보집이며, 2013년부터 총 6권이 발간됐다.
관련 도서의 구매는 KIOST 해양과학도서관(031-400-6464)에 문의 가능하며, 인터넷 서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홍기훈 원장은 “앞으로도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결과를 확산시키고 해양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해양과학 콘텐츠의 보급 및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라며, “KIOST는 향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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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